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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秀英


Album songs
Album Intro
Album list

 
 
 
 

【 Once 】【 2008-11-13 】

Album songs:
1.年幼女子(이런 여자)

2.初戀那孩子(*)첫사랑 그 아이

3.回憶,再見(추억, 안녕)

4.為了你(song For Moving Heart)



Album Intro:

이수영 미니 앨범 「ONCE」

사랑과 기억을 담아낸 목소리…

살아있는 추억을 노래하다.

드디어 발라드의 계절이 왔다. 쌀쌀해진 바람 끝에 들려오는 슬픔 젖은 그녀의 목소리가 사람의 마음을 울린다. 『이수영 발라드』는 마음을 적시는 위안이다.

발라드는 어차피 거기서 거기 일 것이라는 편견을 이젠 버릴 때가 되었다. 이수영은 그간의 발라드 들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곡의 감성을 살려내는 더욱 더 매력적인 보이스로 변화했다. 『I believe』 에서 시작된 이수영의 열풍은 『Never Again』, 『스치듯 안녕』, 『그리고 사랑해』, 『라라라』, 『덩그러니』, 『휠릴리』 등을 연속으로 히트 시키며 『이수영표 발라드』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냈다. 하지만 『이수영표 발라드』 라 불리게 된 순간 어깨를 누르는 표현할 수 없는 무게 감이 그녀를 눌러왔다. 그래서 지난 앨범에서 이수영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이수영 표 발라드』를 벗고 새로운 모습의 외도를 감행 했다.

그 외도는 그녀에게 있어 『이수영 발라드』라고 불리 우는 자신의 노래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또 그것을 통해 유행을 따르지 않는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만들어낼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이런 경험을 통해 그녀는 더욱 성숙해졌고 더 풍부해진 가사와 멜로디를 살려낸 이수영만의 매력적인 노래들을 탄생 시켰다.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이수영의 첫 번째 미니 앨범 「ONCE」 이다.

미니앨범 ONCE에는 휠릴리를 히트시켰던 작곡가 황성제가 프로듀서로 참여하였다. 누구보다 이수영의 스타일을 잘 이해하고 있으면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도록 해 주었다. 다시 한번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멜로디는 그리고 신예 작곡가 김현우, 서정진 등이 참여 하여 새로운 힘을 불어 넣었다. 뿐만 아니라 일본의 전설적인 밴드 Alfee노래 중 매력적인 멜로디를 자랑하는 「Rockdom-風に吹かれて(Kazeni Fukarete)」에 이수영이 직접 가사를쓴 「첫사랑 그아이」와 시인 김남조의 시에 아름다운 멜로디를 붙인 곡 「너를 위하여」도 함께 넣었다.

뛰어난 가창력을 가지는 가수들이 많지만 특히 발라드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수영의 목소리는 바로 그런 이유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끊어질 듯 여린 보이스에 담겨 있는 섬세한 감성의 떨림이 듣는 이로 하여금 설레는 첫사랑에서 이별의 아픔, 까지…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사랑의 추억을 회상 하게 한다. 그와 더불어 쉬운 것 같지만 감성적인 보컬과 가사를 살려내는 멜로디의 조합이 사랑의 이야기를 전한다면, 그 사랑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타이틀곡은 첫번째 트랙의 「이런 여자」로 애타는 마음을 담은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울린 발라드 곡이다. 기존의 발라드 들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의 멜로디에 현과 기타의 선율 사이로 들리는 목소리가 특히 매력적인 곡으로 한때 사랑했지만 지금은 다른 길을 갈 수 밖에 없는 여자의 마음을 담아냈다. 이것이 첫 번째로 들려주는 이수영의 사랑이야기 이다.